다섯 번째 정기연주회
10일 블루체어 아트홀

피아노 연주 전문 단체 '아인클랑'의 다섯 번째 정기 연주회 '그 겨울의 멜로디'가 오는 10일 오후 5시 블루체어 아트홀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감성과 섬세한 연주로 성장 중인 아인클랑은 연주 때마다 새로운 레퍼토리와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며 해마다 봄과 연말에 정기 연주를 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댄스'와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로 시작해 연말의 즐거운 분위기를 높일 '크리스마스  판타지'와 합창단과의 협연 등을 선사한다.

아인클랑 관계자는 "늘 변화를 추구하고 나날이 성장하며 앙상블의 깊이를 더해가는 중"이라며 "아직 공개하지 않은 연주곡들이니 직접 오셔서 연주를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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