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이 연임된다.

1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7일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 이 청주지원 부사장이 연임키로 했다.

이 부사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신흥고와 충북대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석사, 충북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옛 현대전자에 입사한 그는 그간 SK하이닉스 M&T 인력‧혁신팀장, 기업문화총괄실장, 청주지원본부 청주경영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이 부사장은 “고향에서 다시 한번 역할을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지역과 회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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