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어려운 이웃 위해 봉사활동 펼쳐’

▲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 회원들이 청주 수암골에서 연탄 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 회원들이 청주 수암골에서 연탄 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은 지난 9일 청주 수암골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농협노동조합 충북지역위원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4개 가구에 250장씩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은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2007년부터 매년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다미 하나로봉사단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연탄으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에도 어린 자녀까지 동참해 봉사활동을 펼쳐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은 회비를 내는 충북농협 임직원 6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다. /김재옥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