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팀, 윤정원 임상 영양사 외 9명 대한영양사협회장상 수상

▲ 영양팀 윤정원 영양사​
▲ 영양팀 윤정원 영양사​

충남대학교병원 영양팀 윤정원 임상 영양사 외 9명(강하이, 장소현, 조윤미, 정은영, 이지연, 안지연, 박민영, 양혜진, 이수정 임상영양사)이 '2023 의료기관 영양부서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인 대한영양사협회장상을 받았다.

12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대한영양사협회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환자의 질병치료·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영양부서의 임상과 급식 영양관리분야 질 향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대 영양팀은 '고열량고단백레시피와 교육자료 개발을 통한 항암치료환자의 영양교육과 식사 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질 향상 활동을 수행해 온 결과를 발표했다.

영양팀은 암환자의 개별적인 영양 요구량에 맞춰 환자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치료의 부작용을 예방하며 항암치료환자들의 영양교육자료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영양팀은 "환자의 질환별 맞춤 영양관리와 신뢰할 수 있는 영양정보가 포함된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환자의 영양상태가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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