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화 수화파이프 대표는 12일 청주시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그리움이 담긴 그대’출판 수익금 전액인 1015만원을 전달했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안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현재까지 발생한 출판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앞으로 발생하는 출판 수익금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오송에서 ㈜수화파이프를 운영 중이며, 2019년과 2022년에도 저소득 청소년 지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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