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500만원에 상패
축하 음악회도 같이 열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의 7회 충북봉사대상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라이온스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의 7회 충북봉사대상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라이온스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13일 CJB 미디어센터에서 7회 충북봉사대상 시상식과 축하 음악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날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의 개인과 학생봉사대상 8개 팀·개인을 비롯해 심사위원들이 뽑은 특별상 2명 등에 모두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됐다.

수상자는 대상 한효동씨, 금상 권영란씨, 은상 손순주씨, 동상 이병곤씨다.

학생봉사대상 팀과 개인은 충북체육고 크린봉사단, 양청고 엔도르핀, 청주외고 학생회, 충주중산고 주토피아, 청주여상 아랫木, 일신여고 울림, 세광고 이주혁 학생, 충북고 남유찬 학생이다.

특별상 수상자는 허태호·김연실씨다.

충북지구는 이날 가수 김다현양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고 김양은 충북봉사대상의 뜻을 같이하기 위해 봉사금(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음악회는 충북라이온스 합창단으로 시작해 가수 박상철, 퓨전국악그룹 시아의 무대가 이어졌다.

라이온스 충북지구의 충북봉사대상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자기 희생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봉사인을 발굴, 격려하고 시상하기 위해 제정된 봉사 사업이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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