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5억6400만 원 삭감

▲ 김기윤 의장이 11월 27일 2차 정례회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금산군의회
▲ 김기윤 의장이 11월 27일 2차 정례회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금산군의회

충남 금산군의회는 309회 2차 정례회가 12월 13일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군의회에 따르면 이 기간 조례안 24건, 동의안 3건 등을 심의·확정했으며, 김기윤 의장이 대표발의한 '금산군 가축사육 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박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금산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금산군 주차장 설치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아울러 12월 7일~11일 2023년도 마지막 추경 및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2023년 추경에는 5억5000만 원, 2024년 예산안에서는 5억6400만 원을 삭감했다. 

김기윤 의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2차 정례회를 철저히 준비해 준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2024년 새해에도 금산이 발전하며 군민들의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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