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자리 겸해
내년 업무계획·예산 살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지난 15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올해 3차이자 마지막 임시이사회를 갖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과 수입·지출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재단 변광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모두 8명의 임원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의안건 6건, 보고안건 2건 등 모두 8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심의안건으로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2024년 수입·지출예산(안) △인사규정 일부개정(안) △천공방식을 통한 간인사무 처리 규정 일부개정(안)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 명시이월예산(안)이 상정됐고 △2024년 안전 및 보건관리 기본계획(안)과 △2024년 청주문화나눔 사업 기본계획(안)이 보고됐다.

이사진은 신규 4개를 포함해 총 26개 사업으로 구성된 내년 주요업무계획(안)을 살핀 뒤 빈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청주시의 긴축예산 기조를 반영, 올해보다 8000만원이 감액된 출연금 49억2000만원을 포함한 내년도 수입·지출예산(안)을 살핀 이사진은 상정된 모든 심의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홍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