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청소년 SDGs 기반학교 모델 개발사업’ 참여

▲ 김은정 대제학원 이사장(오른쪽)이 서울 알로프트 명동호텔서 열린 청소년 대상 SDGs 기반 학교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에서 지정 현판을 받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교육청제공
▲ 김은정 대제학원 이사장(오른쪽)이 서울 알로프트 명동호텔서 열린 청소년 대상 SDGs 기반 학교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에서 지정 현판을 받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교육청제공

충북 제천 대제중학교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반기문 지속가능발전 모범학교’에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대제중은 서울 알로프트 명동호텔서 열린 청소년 대상 SDGs 기반 학교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반기문 지속가능개발 모범 인증 현판’을 받았다.

대제중학교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 대상 SDGs 기반 학교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해 지속가능 발전목표 교육과 교내 캠페인을 펼쳐 학생의 인지·행동 변화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이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수업 설계 단계부터 교사·예술가·예술단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학생 주도형 기반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참여 학생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원동욱 대제중학교 교장은 “SDGs와 같은 전 인류의 주요 의제와 문화예술 장르를 융합시킨 형태의 수업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개최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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