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단양교육지원청은 20일 등교시간에 맞춰 단양초등학교를 찾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모든 생명의 소중함과 타인을 향한 작은 관심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겨울 선물도 전달했다.
지원청은 올해 학생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김진수 단양교육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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