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보건의료원 전경.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군보건의료원 전경.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은 내년 7월 개원 예정인 군 보건의료원 응급실 간호사 채용시험에서 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응급실 간호사 채용 공고에는 전국에서 모두 26명이 지원했다.

선발된 간호사 평균 연령은 31세로 20대 4명, 30대 3명, 40대 1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합격자 8명은 병원에서 응급실과 필수 진료과 병동에 근무한 경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내년 4월부터 의료원 응급실에 배치돼 응급 간호 업무를 맡게 된다.

군은 합격자 명단을 20일 군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내년 5월부터 2개월간 시범 운영 후 두 달 뒤인 7월 정식·개원한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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