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물고기 먹이주기·기념품 증정 등

▲ 지난해 다누리아쿠아리움 아쿠아리스트가 대형수족관에서 물고기에게 밥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지난해 다누리아쿠아리움 아쿠아리스트가 대형수족관에서 물고기에게 밥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방문객 감사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쿠아리움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센터 곳곳에 크리스마스 대형트리와 조형물을 설치했다.

23∼25일까지 3일간 메인 수조인 대형수족관 안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위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아쿠아리스트가 물고기 먹이주기 시연 행사를 연기한다.

아쿠아리움은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24에는 수달생태 설명회와 퀴즈 이벤트를 열어 아쿠아리움 홍보 기념품 팔찌도 준다.

다누리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방문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개장한 민물고기전시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150개의 수조에 단양강과 아마존, 베콩강 등 국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양서류 등 234종 2만3000여 마리가 전시되고 있다. /단양=목성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