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지역발전, 건전한 통일기반에 앞장”

▲ 2023년 민주평통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오문수 제천시협의회 부회장(왼쪽)과 김영길 단양군협의회 자문위원. 사진=제천단양군제공
▲ 2023년 민주평통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오문수 제천시협의회 부회장(왼쪽)과 김영길 단양군협의회 자문위원. 사진=제천단양군제공

민주평통 충북 제천시협의회 오문수 부회장(63)과 단양군협의회 김영길(55) 자문위원이 2023년 민주평통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문수 부회장은 제천시생활체육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평통 시 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13만 시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양군협의회 김영길 자문위원은 제18, 19기 국민소통분과위원장에 이어 제20, 21기 지역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통일 의견수렴 등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민주평통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이다.

이 기관은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오문수 제천시협의회 부회장은 “국가와 지역발전, 평화통일 정착에 앞장서고 주민과 꾸준한 소통으로 통일 기반에 앞장서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천·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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