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이종규 부군수가 2023 4분기 금산군정 공약사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금산군제공
▲ 이종규 부군수가 2023 4분기 금산군정 공약사업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금산군제공

충남 금산군 2023년 4분기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이행률이 1분기 26.8% 대비 18%가 증가한 44.8%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2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종규 금산부군수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년 민선8기 3년 차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사안을 점검했다. 

이에 공약사업 84건 중 완료 8건, 정상추진 70건, 일부추진 6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완료한 공약은 △금산군 특장을 활용한 명품 도민체전 개최 △농기계 영농지원단 설치 △중소기업 시설 및 근무환경 개선 지원 △금산을 이끌 10대 프로젝트 마련 △경로당의 문화예술 기능확대 △금산의 세계인삼수도 선포 △세계로 미래로를 위한 진취적인 군정조직 개편 △투명한 공정한 재정집행 시스템 운영 등이다. 

특히 세계화로 발돋움 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충남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5위 쾌거,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 육성·장학사업 등 성과가 두드러지며 대부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이종규 부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은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 금산을 기대하는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약속"이라며 "군의 역량을 모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최성열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