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계룡지구대 등 방문해 격려·위문
CCTV 관제센터 찾아 시민 안전 위해 최선 당부

▲ 이응우 계룡시장 연말연시 현장 격려
▲ 이응우 계룡시장 연말연시 현장 격려

이응우 계룡시장이 성탄 연휴 기간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 중인 현장근무자를 찾았다.

이 시장은 지난 24일 계룡소방서와 두마·엄사 119안전센터, 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를 잇따라 방문했다.

연휴기간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최일선 근무자를 격려하고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계룡시가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1위 등 각종 안전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경찰·소방 관계자에 공을 돌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계룡시 CCTV 관제센터를 방문했다. 

관제센터는 24시간 계룡시 곳곳을 빠짐없이 모니터링하며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 때 소방과 경찰 등에 즉시 상황전파를 함으로써 신속한 초동대처가 이뤄지도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CCTV 관제센터 근무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어려운 근무 여건이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보다 개선된 근무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데는 음지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한 현장근로자들의 노고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는 물론 자체적인 안전시스템 점검·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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