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0억 투입, 3D프린터·스캐너 등 12종 장비 구축, ‘기업지원’
충북 제천시는 지난 22일 제천산단에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충북도 제4단계 지역 균형발전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는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980.59㎡,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산업용 3D프린터·스캐너 등 12종의 장비가 구축돼 3D모델링 지원과 지그·시제품 제작, 역설계 등 다품종 소량생산 기업지원을 통해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시장은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건립을 통해 중부내륙권 3D프린터 시제품 생산과 기업지원 등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공식에 앞서 제천시·충북테크노파크·충북지식재산센터·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4개 기관은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의 장비활용 운영과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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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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