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 동대리 등 14개 마을, 소규모수도시설 개선사업

▲ 단양군 청사 전경.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군 청사 전경.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20억원(기금 10억, 군비 10억)을 투입해 소규모수도시설을 사용 중인 영춘면 동대리 외 12개 마을에 상수관로 6.5km 설치와 취수원 정비 사업을 벌인다.

사업은 이달까지 9개 마을 사업을 완료하고 3개 마을은 내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사업비 24억6600만원(기금 50%, 군비 50%)을 들여 단양읍 수촌리 외 5개 마을의 소규모수도시설 노후관로 9.7km를 정비한다.

이 사업은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권 기금법’에 따라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로 추진된다. /단양=목성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