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류문화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YMCA 대강당에서 열린 2023세계한류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아성인 광주에서 무소속으로 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노남수()54)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노 위원장은 지난 수십년간 대한민국 시민사회 혁신과 부패추방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류문화를 전세계에 전파, 혁신할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특히 평가를 받았다.

노 위원장은 삼성 고졸 공채시험을 통해 입사해 마케팅기획, 수출입무역, 경영혁신 분야에서 일했고, 퇴직 후 민주당의 아성인 광주에서 지역주의와 잘못된 정치를 혁신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2002년부터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 두 번, 대통령 선거 두 번 출마한 기록을 갖고 있다.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서울=이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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