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새터산공원에서 힘찬 함성과 함께 새해 다짐

▲ 2024 새해 해맞이 행사 홍보 이미지
▲ 2024 새해 해맞이 행사 홍보 이미지

충남 계룡시가 2024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새해 1월 1일 오전 7시(일출예정시간 7시 42분) 금암동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효진) 주관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새터산 공원은 평소 계룡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도심 속 휴식처로,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어 해맞이 장소로 선정됐다.

식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새해메시지 낭독에 이어, 해오름 순간에 맞춰 다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힘찬 함성을 외친다.

시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만세삼창과 해오름의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표현하는 신명 나는 해맞이 축원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 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풍물한마당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소망나무트리, 엽서보내기 행사 운영으로 활기찬 새해분위기를 연출한다.

시민 다수 운집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계획을 수립해 행사장 주변 질서유지, 주차 통제, 구급차량과 화재대응 인력, 장비를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응우 시장은 "2024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열리는 뜻깊은 행사이다.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해맞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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