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고장→자연경관·음률 선형 ‘표현’

▲ 제천 예술의 전당 BI.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 예술의 전당 BI.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는 내년 7월 개원 예정인 ‘제천 예술의 전당’의 특성과 정체성을 시각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를 확정·발표했다.

시는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이 가진 자연 경관과 음률의 선형을 표현한 이하늘씨(안산시)의 작품을 1위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1위 작품은 제천 예술의전당 ‘BI’를 제작하고 간판, 사인물 등 홍보자료로 활용 된다.

앞서 시는 제천 예술의전당 ‘BI’제작을 위해 지난 9∼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모두 82건의 작품이 접수돼 제천 예술의전당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표현력,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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