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서 유일 선정, 3회 연속 종합평가 '우수'

▲ 제천 장락청소년 문화의집 전경.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 장락청소년 문화의집 전경.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수련시설의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상황, 인사·조직 관리 등 모두 30여 개의 평가지표로 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올해 평가는 전국 511곳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56개의 수련시설이 ‘우수’ 등급에 선정돼 도내에서는 제천 장락 청소년 문화의집이 유일하게 최우수시설 현판을 받게 됐다.

특히 장락 청소년 문화의집은 2년에 한 번씩 평가하는 운영 전반에서 지난 2019,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수시설에 뽑혔다.

평가기간은 2년이다.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 운영과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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