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메타버스 컨소시엄 3차 년도 성과회서 ‘발표’

▲ 대원대 손정희 교수(오른쪽)가 2023년 메타버스 3차 년도 성과 발표회에서 '디지털 교육혁신 공로상'을 수상 후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원대제공
▲ 대원대 손정희 교수(오른쪽)가 2023년 메타버스 3차 년도 성과 발표회에서 '디지털 교육혁신 공로상'을 수상 후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원대제공

대원대학교 치위생과 손정희 교수가 ‘2023년 메타버스 컨소시엄 3차 년도 성과발표회’에서 디지털 교육혁신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가 주관한 2023년 메타버스 컨소시엄 발표회는 ‘디지털 교육혁신의 미래-메타버시티와 ESG의 융합’이란 주제로 최근 대전에서 열렸다.

대원대는 지난 2021년부터 메타버시티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해 왔다.

손정희 교수는 “메타버시티 플랫폼을 활용해 시범·운영한 전공수업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Z세대와 성인학습자에게도 학습의 흥미와 동기를 촉발하고 성취도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업진행은 접근성과 교수·학습자의 현실적인 상호작용 등 많은 이점이 있지만 메타버스의 기술적 특성을 경험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손 교수는 “교수학습혁신센터에서는 비대면 교육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메타버스 리터러시 교육과 교수전략,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2023년도 교수·학습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메타버시티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원대는 교육부가 강조하는 ‘디지털 교육혁신’의 취지에 맞는 교육과정 개선과 차별화된 수업운영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다. /제천=목성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