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과 군 전문건설협회가 연찬회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군과 군 전문건설협회가 연찬회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은 최근 단양평생학습센터에서 공무원 역량강화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연찬회와 전문건설협회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105명을 대상으로 건설사업 추진 시 유의해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사례, 건설공사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사례와 연계된 강의가 진행됐다.

건설협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를 마친 군 건설협회는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문근 군수는 “중대재해가 1건도 없는 ‘건강한 단양 살기 좋은 단양’의 토대를 마련한 전문건설협회와 시설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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