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도담삼봉 주차장. 사진=목성균기자
▲ 단양 도담삼봉 주차장. 사진=목성균기자

선불요금 징수로 차량 통행과 주차에 불편을 겪었던 충북 단양 도담삼봉과 고수동굴주차장이 후불 결제 방식으로 변경·운영된다.

단양관광공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2개소 운영을 무인시스템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 선불 결제 방식에서 후불 결제 방식으로 전환해 빠르게 입차 할 수 있도록 했다.

2개 공영주차장에는 사업비 2억6000만원을 들여 주차료 사전 정산 시스템을 설치, 방문객의 편의를 돕게 된다.

요금 정산은 카드(신용, 체크)와 할인권으로 하면 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저공해자동차 등은 감면이 적용된다.

단양군민은 주차장관리소에 차량 등록을 해야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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