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재밌고 신나는 하루'
'주제 관련 10권 선별해 전시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서의 서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분기 별로 운영되는 북큐레이션 '사서의 서재'는 특정 주제에 관한 책 10권을 사서가 선별, 이용자들에게 추천하고 전시하는 서비스다.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선택하기 힘들 때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와 서평을 보고 도움을 받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분기 테마는 '오늘도 재밌고 신나는 하루'다.

어린이 놀이 관련 도서를 선별, 아동 자료실에 이 기간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선정 도서는 도서관 개방 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대출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책표지, 도서명, 서평과 함께 안내된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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