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7개 국·도 사업 선정, 사업비 813억 ‘확보’

▲ 이혜옥 단양부군수. 사진=단양군제공
▲ 이혜옥 단양부군수. 사진=단양군제공

이혜옥 충북 단양부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는 김문근 군수의 조력자로 민선8기 2년차 안정적인 정착에 힘쓰고 남다른 추진력으로 국·도비 확보에 힘써 왔다.

이 부군수는 지난해 지역 현안·숙원사업을 위한 27개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8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 인라인롤러 꿈나무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다목적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1차 관문인 충북도 제2차 재정투자심위 승인을 받아내고 사업비 149억원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군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별곡과 수변로 공영주차장 사업비 114억원도 따냈다.

특히 지난해 8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일본 스카우트들이 단양 구인사에 머무는 동안 그의 노련한 행정 능력과 섬세함으로 일본 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이혜옥 부군수는 “지난 1년간 각종 현안사업들로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보람과 성과가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민선8기 군의 주요 사업들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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