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문화예술회관서 ‘사람이 좋다V’ 저자와의 대화
뽀빠이 이상용, 이보환 에코단양 대표 '우정 출연'

▲ 이근규 전 제천시장 단양 북콘서트 안내 배너. 사진=이근규제공
▲ 이근규 전 제천시장 단양 북콘서트 안내 배너. 사진=이근규제공

4월 총선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제천·단양선거구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단양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이 전 시장은 8일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이근규 현장 속으로, 사람이 좋다 V’ 저자와의 대화를 연다.

그는 “이날 북 콘서트는 마을 대동계, 총회 현장에서 만난 단양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양에서 역대 국회의원 출마자가 지역 유권자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얼굴을 마주치는 것은 처음이다.

이날 뽀빠이 이상용과 이보환 에코단양 대표 등이 대화의 장에 함께 참석해 단양주민들과 우리가 사는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또한 주인공인 이근규 전 시장의 진솔한 생각과 단양의 미래 비전도 들어 본다.

이 전 시장은 “끝없는 수평선에 칠흑 같은 어둠이 찾아 와도 차디찬 바람이 불고 힘든 시대적 계절에도 함께한 사람들이 있었다”며 “우리는 함께 해왔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라며 지지자들의 응원을 요청했다. /제천·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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