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까지 도시민 대상 8세대 선발

▲ 귀농교육센터./금산군제공
▲ 귀농교육센터./금산군제공

충남 금산군이 귀농 희망 도시민에게 체류공간과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귀농교육센터 교육생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세대는 69.4㎡ 주택형 6세대, 49.5㎡ 기숙형 2세대 등 총 8개로, 입교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신청 방법은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를 작성 후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041-750-3892) 

입교자 선정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결정하며 공실발생 시 수시모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입교에는 주택형 69만 원, 기숙형 45만 원의 보증금과 월 69.4㎡ 21만 원, 49.5㎡ 15만 원의 비용이 든다. 관리비는 개별부담하고 반려동물 동반입소 및 가축사육은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서 접수 전에 금산군귀농교육센터에 방문해 상담받는 것을 권장한다"며 금산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금산군귀농교육센터는 군북면 어필각로 264-18 일원에 2만6400㎡ 규모로 체류형 주택 16동, 기숙형 4실, 텃밭, 교육관 1동, 공동 실습농장 등을 운영 중이다. 
/금산=최성열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