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의회 김호경(왼쪽), 김꽃임 도의원. 사진=충북도의회제공
▲ 충북도의회 김호경(왼쪽), 김꽃임 도의원. 사진=충북도의회제공

충북도의회 김꽃임(제천1), 김호경 의원(제천2)이 올해 확보한 제천지역 도비는 지난해 750억원보다 5.1% 증가한 78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교육시설 사업비도 2023년 본예산 286억원보다 150억원(52.5%) 늘어난 436억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주요사업은 △중전파크골프장 확장 사업 6억5000만원 △강제동 유수지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원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55억원 △청풍·덕산·금성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28억원 등이다.

제천시 교육시설 주요 사업은 제천중 학교과학관 현대화 및 복합화(25억), 제천중앙초 교사동 보수(26억), 제천고 그린스마트스쿨(37억), 제천제일고 기숙사 리모델링(33억) 사업비를 챙겼다.

이어 제천산업고 그린스마트스쿨(26억), 봉양 교직원 공동숙소(13억), 홍광초 보차도 분리·옥상방수(5억4000만원), 백운중 다목적 교실 건립(6억4000만원), 백운초 특별교실 증축(8억) 등이다.

김꽃임·김호경 의원은 “세수부족으로 도와 도교육청 예산이 감액되는 가운데 시민 여러분과 제천시, 제천교육청이 다함께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올해도 공모사업 선정과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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