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 5분쯤 충북 영동군 용산면 부릉리 한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집 주인은 외출중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1개동 231㎡과 내부에 있던 경운기 3대, 관리기 1대, 운반차 1대, 과일박스 3000장 등이 모두 불탔다.
또 인근 비닐하우스와 농산물 집하장 일부 벽면도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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