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회, 최고의 관광도시 조성 ‘열정·노력’ 인정

▲ 김문근 단양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수상 후 충북도민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김문근 단양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수상 후 충북도민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충북도민회중앙회와 중부매일이 주최한 신년교례회에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김 군수는 단양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열정과 노력, 각종 수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군수는 민선8기 출발과 함께 혁신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소통 리더십으로 각종 관광사업에 힘써 왔다.

오랫동안 이어져온 단조로운 육상관광에서 육·해·공이 어우러지는 관광 수요 트렌드에 맞게 관광시설을 확충할 기반을 세웠다.

관광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성과로 수상 스포츠대회와 페스티벌을 개최해 단양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생태탐방교,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등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뼈대를 구축했다.

소백산 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시루섬 예술제 등 각종 축제를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변모시켜 전국적인 축제로 인정 받았다.

체험과 감성 중심으로 보발재 단풍길과 옛단양 생태공원, 도담정원, 꽃밭조성 등 관광 명소를 새롭게 변모시켜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

김문근 군수는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받게 돼 충북도민회중앙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단양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명실상부한 내륙관광 1번지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이 상은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북도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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