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세대공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Z세대 청렴멘토단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국영 사장(사진 좌측에서 여섯 번째)은 "상향식 반부패 청렴활동을 통해 부패 또는 부조리를 예방하고, 젊은 직원들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해 더욱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출범한 청렴멘토단은 기존 하향식 반부패 청렴정책에서 벗어나 세대·계층 간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해 1990년 이후 출생한 Z세대 공사 직원 11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정 사장과 입사 1~2년 차의 젊은 직원들이 청렴에 관련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청렴도 제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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