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주교육지원청이 응급혈액 수급난 해소와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을 위해 2024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버스를 협조받아 교직원 50여 명이 사전 안내와 홍보를 통해 참여율을 높였다.

특히, 30번째 헌혈을 한 안전수련원 김송태 주무관은 헌혈의 중요성과 생명의 고귀함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해 많은 분이 헌혈에 관심을 끌었다.

류동훈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헌혈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주=이효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