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협회가 지난 1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철도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한영 협회장(사진 아홉 번째, 철도공단 이사징)은 "한국철도 130년과 고속철도 개통 20년은 우리 철도산업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철도용품 국제인증취득 지원사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K-철도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도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행사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종국 SR 사장, 전 현직 철도 기관장 등 철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다짐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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