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올해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로 발표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8.3%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국 전문대학교(1000명 이상)에서 9번째로 높고, 충청권에선 연암대에 다음으로 높은 취업률이다.

충북보건과학대 측은 간호학과와 창업경영과, 방사선과, 치기공가 등 사회 수요에 맞는 학과 구성과 학생역량개발시스템을 활용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박용석 총장은 “8년 연속 충북지역 전문대 취업률 1위라는 성과를 내면서 ‘취업은 역시 충북보과대’라는 수식어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취업전략 수립을 통해 산업체가 원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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