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과와 올해 발전 방향 세세히 밝혀
파워풀 국방도시부터 웰니스 행복도시까지
3대 목표에 실천 전략 제시…다양한 프로젝트 추진

▲ 이응우 시장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응우 시장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26일 시 출입기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언론인 여러분과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새해의 시작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며,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는 등 주목받은 성과를 소개했다. 

2024년에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를 중점으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파워풀 국방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이 시장은 K-방산 전자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밀리터리 스트리트 조성 등을 언급했다. 

또 스마터 전원도시와 웰니스 행복도시의 조성을 위해 사계문화 체험관, 두계천 생태치유공원, 향적산 '웰에이징 힐링빌리지와 생태숲' 등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완성하기 위해 언론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올해는 5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을 위해 힘찬 도약하는 한 해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계룡=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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