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수의과대는 '제68회 수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이 대학 출신 45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대 수의대는 1993년 첫 졸업생이 치른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최상위권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1998년과 2006년, 2010년, 2021년에는 이 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하기도 했다.

현상환 수의과대학장은 "수의사 국가고시반 운영 등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수의사 시험 100%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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