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덕손만두 방문, 직원 격려·애로사항 청취
계룡시 대표하는 농·특산품 개발 주문
"기업과 시가 함께 발전해 나아가는 파트너십" 강조

▲ 이응우 계룡시장 지역기업 도우미 자청(장호덕 손만두 공장 준공, 왼쪽부터 최강달인푸드 장선익 이사, 이응우 시장, 장호덕 대표)
▲ 이응우 계룡시장 지역기업 도우미 자청(장호덕 손만두 공장 준공, 왼쪽부터 최강달인푸드 장선익 이사, 이응우 시장, 장호덕 대표)

충남 계룡시 이응우 시장이 최근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계룡제2산업단지에 신규 입주한 '최강달인푸드(주) 장호덕손만두'를 방문해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공장과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장호덕 대표,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계룡시로부터의 자금 지원이 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40년 전통의 최강달인 식품업체 노하우를 살려 계룡시를 대표하는 농·특산품 개발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S 최강달인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장호덕손만두는 2023년에는 계룡제2산업단지에 공장을 완공했다. 전국가맹점 150개 소, 연매출 83억원을 기록하는 유망중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업과 시가 함께 발전해 나아가는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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