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바르게살기·지역사보협 등 7개 단체 동참

▲ 이나경 중앙동장과 직능단체 대표들이 후원물품 전달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 이나경 중앙동장과 직능단체 대표들이 후원물품 전달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 중앙동 직능단체가 지난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550만원 상당의 쌀과 식품 등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 기탁에는 중앙동 주민자치·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지역사보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이 이웃 사랑 돕기에 동참했다.

답지된 후원물품은 중앙동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220세대에 새해 인사와 함께 전달된다.

이들 단체는 매년 명절 때 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각종 물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직능단체에 감사하다”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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