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 육성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역예술단체 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부족한 예술단체와 개인에게 창작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도 독려한다.
세부사항은 △문화예술단체 육성 △청년예술인(단체) △예술 꿈나무 △생활문화동호회 등 모두 4개의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은 2월 16일까지다.
올해부터는 육성지원 사업 지원금 상한제가 도입되고 청년 나이 상향, 예술 꿈나무 분야가 신설됐다.
또 생활문화동호회 사업 중 장애단체 대상 가산점을 확대 지원한다.
재단은 예술단체의 편의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내달 1일 오후 2시 제천문화재단 3층 상영관에서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재단(☏043-645-4997, 645-4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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