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마다 전하는 나라 지키는 예비역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 설명절 예비역 위문금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한승구 회장, 고태남 인사사령관
▲ 설명절 예비역 위문금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한승구 회장, 고태남 인사사령관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이 지난 2일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예비역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하면서 예비역들의 쾌유를 기원하는데 동참하고 있다.

육군본부가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육군참모총장 서신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한승구 회장은 "매년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나라를 지켜낸 예비역분들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그마한 마음이지만 와병 중인 우리 예비역분들에게 잘 전해져 따뜻한 명절 보내시고 쾌차했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6·25와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과 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 전달 등 대한민국 수호에 헌신한 현역·예비역 지원과 대민 행사 등 민·군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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