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각 2개씩
1·2차로 나눠 모집 진행

충북문화재단이 올해 문화예술 교육 지원 사업을 1·2차로 나눠 공모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 충북형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지원, 헬로우아트랩,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 등 4개다.

오는 8~16일 진행하는 1차 공모 사업은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과 충북형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지원이다.

2차는 다음 달 11~15일이고 대상은 헬로우아트랩과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재단은 기존 꿈다락문화예술학교지원,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을 올해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통합했다.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 대상에 문화예술 교육 경험 제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 도내 11개 시·군의 문화접근성이 낮은 장소와 대상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을 새로 편성했다.

재단은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 8개 내외, 충북형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지원 34개 내외, 헬로우아트랩 15개 내외,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 11개 내외 등 모두 70여 개 문화예술 교육 단체를 지원한다.

사업 설명회는 이달 7일 오후 3시 청주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cbfc.or.kr)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예술교육팀(☏ 043-224-5612~5)에 문의하면 된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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