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 사진
▲ 보은소방서 사진

충북 보은소방서는 오는 8~13일까지 6일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172명과 의용소방대원 348명, 소방장비 36대를 동원해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같은 기간 보은소방서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에 대비하여 '설 연휴 대비 119구급활동 대책'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대형화재 예방활동 강화 및 출동태세 확립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안전사고 대비 선제적 구급대응 △빈틈없는 119구급상황관리 체계 구축·운영 △다수사상자 대비 구급이송 및 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신길호 서장은 "보은군민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은소방서에서는 각종 재난 대응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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