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회장 김은옥)는 5일부터 3일간 농협옥천군지부 앞에서 「사랑나눔 떡국떡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고령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소외이웃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범섭 농협옥천군지부장, 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 김은옥 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은옥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해준 지역주민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옥천=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