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편익, 고객만족 최우선

▲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이명섭 협의회장(다섯번째) 등 농협주유소 충북협의회 회원들과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이명섭 협의회장(다섯번째) 등 농협주유소 충북협의회 회원들과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충북농협은 6일 충북본부에서 농협주유소 충북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협주유소 충북협의회는 충북 23개 농협이 참여하는 주유소 협의체로서 농업인 영농지원 및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결산, 2024년 사업계획 수립, 신입회원 승인 등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유소사업 활성화를 위한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또 이번 총회를 통해 고객과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해 농업인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주유소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명섭(음성 금왕농협 조합장) 협의회장은 “충북농협 주유소협의회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상황에 맞는 유연한 의사결정과 건전경영을 통해 농업인에게 영농편익 제공과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객만족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이번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유류사업 활성화 방안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농협주유소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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