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대상자에 쌀 800kg 지원

▲ (왼쪽 네번째부터) 이용호 소장, 김종렬 지부장, 김청순 회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 네번째부터) 이용호 소장, 김종렬 지부장, 김청순 회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청주시지부는 (사)농가주부모임 청주시연합회(회장 김청순)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둔 6일 법무부 산하 청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용호)를 방문해 ‘사랑의 쌀’ 800kg(10kg, 80포)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청주, 보은, 괴산, 진천 5개 농협시군지부와 청주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청주준법지원센터는 기부 받은 쌀을 형편이 어려운 보호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렬 지부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주지역 보호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청주시지부와 청주준법지원센터는 매년 고령·영세농가 등 취약계층을 선정해 사회봉사자 인력을 지원하는 농촌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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