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미·일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 개최

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가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과 일본 가와사키 사이와이병원과 공동으로 '14회 건양대병원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엄'을 연다,

▲ 한미일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움 포스터​
▲ 한미일 국제 심혈관질환 심포지움 포스터​

심포지엄은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가 주최하며, 메이요클리닉의 아미르 러만 교수와 가와사키사이와이병원의 스나오 나카무라 교수를 비롯한 세계적인 심혈관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샤란지트리할 박사와 크리스티나케어병원의 커크 가렛 박사 등이 주요 발표자로 나서며, 국내외 석학들의 다양한 강연도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 및 치료법에 대한 공유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최신 치료 방법에 대한 논의가 예정돼 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심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심장혈관센터가 국내에서 더 나은 치료 수준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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