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대전의 매력 알리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장병들 대전역서 꿈돌이와 전역 기념사진 '찰칵'
서광장 꽃시계 내 꿈돌이 장병 포토존 설치

대전은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축제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대전역에 조성된 '꿈돌이 장병 포토존'이 도시의 새로운 상징으로 등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대전역 서광장 꿈돌이 장병 포토존​
▲ 대전역 서광장 꿈돌이 장병 포토존​

이 포토존은 대전역 서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꽃시계와 어우러져 대전을 찾는 여행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꽃시계를 배경으로 새롭게 설치된 전광판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대전광역시 방문을 환영합니다', '전역군인 환영' 등 다양한 문구를 표출해 이벤트를 원하는 일반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역 포토존은 2023년 4월에 군인과 군인가족을 위해 마련된 이후 대전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어 SNS 등을 통해 대전의 매력을 알리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대전의 새로운 상징인 대전역 포토존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포토존이 도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전=이한영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