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작가 작품, 연간 30여 점 대여 '전시'

▲ 강성권 제천교육장(왼쪽 두 번째)과 제천예총 유필상 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예술작품 대여 전시 업무협약을 갖고 있다. 사진=제천교육청제공
▲ 강성권 제천교육장(왼쪽 두 번째)과 제천예총 유필상 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예술작품 대여 전시 업무협약을 갖고 있다. 사진=제천교육청제공

충북도 제천교육지원청은 지역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작품 대여 전시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지원청은 제천예총과 가진 협약에서 지역 우수 작가들의 작품을 홍보하고 교육공동체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서 지원청은 연간 제천예총 작가들의 작품 약 30여 점을 대여해 지원청 복도 등에 전시하고 일정금액의 작품 대여료를 제천예총에 지불하게 된다.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예총과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함께하며 지역 학생과 교원의 문화예술 역량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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