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통합방위협의회 황규철 의장이  7일 육군 111보병여단 및 2201부대 1대대를 찾아 향토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 옥천군 통합방위협의회 황규철 의장이  7일 육군 111보병여단 및 2201부대 1대대를 찾아 향토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옥천군 통합방위협의회가 7일 육군 111보병여단과 2201부대 1대대를 찾아 향토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2201부대는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 시 대민 지원 등 어려운 고비마다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

지난해 여름에는 수해복구지원에 적극 참여해 군민의 격려를 받았다.   

의장인 황규철 군수는 "향토방위와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설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옥천=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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